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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전 세계가 주목했던 한국의 2016년을 최초로 담은 김의성, 주진우의 감독 데뷔작 웰메이드 기록 다큐멘터리 '나의 촛불'(주기자 제작)이 오는 2월 10일 개봉을 확정하고 보도스틸을 공개했다.
3월 대선을 앞둔 지금, 뜨거웠던 그때를 환기시켜주는 '나의 촛불'의 개봉 소식은 많은 이들에게 더 없이 반가운 소식이다. 이번 공개한 보도스틸 역시 그 날, 그 광장의 열기를 다시 떠올리게 해 의미가 남다르다. 모두가 한번쯤 손에 쥐어봤을 법한 촛불과 한번쯤 서 있어 봤을 광장, 그리고 모든 사람을 움직이게 했던 주인공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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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촛불'은 진보와 보수의 인터뷰이들과 함께 대한민국 최초, 김의성·주진우가 2016년 촛불광장의 비화를 기록한 다큐멘터리다. 오는 2월 10일 개봉한다.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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