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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임신 3개월 차인 개그우먼 이수지가 남다른 먹방을 선보였다.
특히 "보쌈에 햄버거만 있을 뿐"이라면서 햄버거 뿐만 아니라 보쌈 등 먹음직스러운 음식을 앞에 두고 폭풍 먹방 중인 모습이 눈길을 끈다.
지난 11일 이수지 소속사 측은 "이수지 씨가 지난해 말 오랫동안 기다려온 새 생명을 품게 된 사실을 알게 됐다. 오는 6월 말에서 7월 초 출산을 예정하고 있다"며 임신 사실을 알렸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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