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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FT아일랜드 출신 최종훈의 근황은 뜻밖에도 교회에서 만날 수 있었다.
12일 더팩트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 집단 성폭행 혐의로 복역한 최종훈의 출소 2개월 후 근황을 공개했다.
이어 카메라가 자신을 찍는 것을 알자 엄마를 불렀고, 최종훈의 어머니는 "별 것도 아닌 거 같고 난리다. 하나님한테 혼나려고", "믿음 안에 살려는 애한테 왜 그러냐. 세월이 지나면 알 거다. 세월이 지나면 하나님께서 다 해결해주실 거다. 나중에 다 괜찮아질 거다. 두고 봐라"라며 억울함을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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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2016년 사이 이른바 '정준영 단톡방'을 통해 여성들의 사진과 영상을 촬영하고 유포한 혐의도 받은 정준영은 징역 5년을 확정 받았다. 정준영의 출소일은 오는 2025년 10월 1일이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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