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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배우 엄지원이 박신혜·최태준의 청첩장을 인증했다.
엄지원은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한편 최태준과 박신혜는 지난해 11월, 임신 소식과 함께 결혼을 발표해 축하를 받았다. 오는 22일 결혼식을 올린다.
joyjoy9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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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2-01-16 13:19 | 최종수정 2022-01-16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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