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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빅뱅 탑이 멤버들의 사진을 게재했다.
19일 탑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ilovemyband" " ilovemyfans"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또한 멤버들의 사진을 게재한 탑의 게시물에는 빅뱅의 컴백을 기다리는 많은 팬들의 댓글이 쏟아지고 있다.
한편 빅뱅은 지난 2016년 12월 13일 'MADE' 앨범이 마지막이다. 지드래곤, 태양, 탑, 대성 네 멤버 모두 제대한지 3년이 된 가운데, YG엔터테인먼트와는 세 번째 재계약을 체결했다.
지난 2020년 4월 미국 코첼라 페스티벌로 빅뱅이 컴백 무대를 가질 예정이었지만, 코로나19 여파로 행사가 취소됐다. 이후 지드래곤은 한 인터뷰를 통해 "요즘 빅뱅 작업을 계속하고 있다. 뭐가 됐든 작업과 관련된 음악 키워드를 찾는 데 집중하고 있다"라며 빅뱅 컴백을 시사한 바 있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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