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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개훌륭'에 반려견 독박 케어로 SOS를 보낸 보호자의 사연이 공개된다.
또한 산책이라도 도와달라는 딸 보호자의 요청에 아빠 보호자는 짖음이 심한 고민견 간장이를 가리키며 '난 못 시켜'라고 거절하는가 하면, 그동안 도와주지 못했던 사정을 밝힌다고 해 궁금증을 모은다.
뿐만 아니라 고민견 간장이는 제작진을 향해 경계심을 표출하는가 하면, 산책하는 내내 짖음을 멈추지 않아 불안감을 증폭시킨다. 보호자 집을 찾은 이경규와 장도연은 각 아버지와 딸 보호자 대변에 적극 나서며 상세한 상담을 이어갈 예정이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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