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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배우 백성현이 '슈퍼맨이 돌아왔다'를 통해 초보 아빠의 일상을 최초로 공개한다.
이후 백성현은 '사랑은 노래를 타고', '아이리스2', '닥터스'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해 아역에서 성인 배우로 성장했다. 최근 출연한 '보이스4'에서는 대체 불가한 연기 스펙트럼으로 시청자의 이목을 사로잡으며 좋은 반응을 이끌어냈다.
2020년 4월, 세 살 연하 비연예인과 4년 열애 끝에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 그는 같은 해 10월 31일 득녀 소식을 뒤늦게 전해 화제를 모았다. 아내의 출산 직후에도 바쁜 촬영 일정을 이어나가던 백성현은 최근 육아 모드로 돌아와 14개월 된 딸 서윤이와 알콩달콩한 일상을 보내고 있다고. 아직은 서툰 초보 아빠지만 딸과 더 친해지기 위해 육아 의욕을 불태우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훈훈한 비주얼에 딸바보 면모를 자랑하는 '초보 아빠' 백성현의 리얼한 육아 일상은 오는 2월 중 '슈퍼맨이 돌아왔다'를 통해 첫 공개될 예정이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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