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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가수 겸 배우 전혜빈이 기분 좋게 골프 가방 선물을 인증했다.
전혜빈은 28일 자신의 SNS를 통해 "샤넬백보다 더 갖고 싶었던 캐디백. 넘 가벼운데 바퀴도 있어. 디자인도 넘나 사랑스러움. 이제 이고 지고 안 다니고 끌고 다녀보겠습니당"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한편, 전혜빈은 지난 2019년 2살 연상의 치과의사와 결혼했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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