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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전 축구선수 안정환의 아내이자 미스코리아 출신 이혜원이 연휴 마지막을 보냈다.
이혜원은 3일 자신의 SNS에 "긋나잇!! 어제 드라마 12회 뿌시구 나서 헤롱헤롱 저는 코 잡니다 이제. 잘자용"이라며 사진을 게재했다.
이혜원은 설날 연휴를 드라마 정주행을 하면서 보내는 알찬 일정으로 가득 채워 자랑했다.
한편 이혜원은 1999년 미스코리아 출신으로 2001년 안정환과 결혼해 슬하에 딸 리원, 아들 리환을 두고 있다.
shy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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