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중국의 쇼트트랙 편파 판정에 대해 대중들이 크게 분노한 가운데 에스파 닝닝의 축하 글이 뒤늦게 논란이 되고 있다.
중국 국적의 에스파 닝닝은 지난 5일 프라이빗 메시지 플랫폼 '버블'을 통해 중국어로 "와우 오늘밤 첫 금 받았다니…기뻐"라는 메시지를 남겼다. '버블'은 팬과 아티스트가 실제 문자를 나누는 듯 일상을 공유하는 서비스다.
특히 지난 7일 열린 쇼트트랙 남자 1000m 준결승에서 황대헌과 이준서의 황당한 실격으로 대중들이 분노하면서 닝닝의 메시지에 대한 반감은 더욱 커지고 있다.
한편, 중국 출신의 닝닝은 지난 2020년 그룹 에스파로 데뷔, '블랙 맘바(Black Mamba)',넥스트 레벨(Next Level), '세비지(Savage)' 등의 곡으로 활동했다.
wjlee@sportschosun.com
▶2022 임인년 신년운세 보러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