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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희, 바라클라바 썼다가 대참사 "낯빛 어두워지고...잘라야 되나"

이게은 기자

기사입력 2022-02-10 14:58 | 최종수정 2022-02-10 14:59



[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개그우먼 김영희가 일상을 전했다.

10일 김영희는 자신의 SNS에 "바라클라바. 원래 쉽게 안 벗겨지나요œ머리 작은 편인데... 점점 낯빛도 어두워지고 머리도 아프고.. 벗으려니 벗겨지지가 않는... 잘라야 되나Œ!!"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김영희는 푸른색 바라클라바를 착용한 채 은은한 미소를 짓고 있다. 하지만 이어 게재한 영상에서는 바라클라라가 벗겨지지 않아 애쓰는 모습을 담아 눈길을 끌었다. "원래 벗겨져야 하는 거 아니야? 잘못 사 왔나?"라고 당황했다.

한편 김영희는 지난해 1월 10세 연하 프로야구선수 출신 윤승열과 결혼했다.

joyjoy9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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