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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3㎏ 산다라박, 내일모레면 마흔인데 '어린이 사이즈' 입었나? (너무 깜찍한 베어 실내복)

이정혁 기자

기사입력 2022-02-14 16:21 | 최종수정 2022-02-14 16:22



[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 내일모레면 마흔인데, 이런 앙증맞은 옷을 소화해내다니! 41㎏ 인증샷 올릴만한 자신감이다.

산다라박이 최근 귀염둥이 베어 무늬 실내복 차림으로 계단에서 자신있게 포즈를 취했다. 실내복은 분명한데, 위아래 아주 타이트하게 붙는 것으로 봐서 '어린이 사이즈' 입은 듯한 느낌까지 들 정도.

앞서 산다라박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41kg의 위엄. 지난 1~2주간 귀차니즘과 식욕 저하로 본의 아니게 코쿤 식단으로 바나나만 먹었더니 금방 41kg 등극"이라며 몸무게 인증샷을 올린 바 있다.

이어 "이게 얼마 만에 보는 숫자야. 그렇게 열심히 식단 할 때는 꿈쩍도 않더니"라며 "역시 뭐든 억지로는 안 되는 거예요. 다시 야식 먹으면 1~2kg 금방 찌겠지. 전 이 몸무게 조금만 즐길게요. 숙 언니 걱정 마세요"라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산다라박은 41.3kg이라는 체중계 숫자 사진을 올려서 팬들을 깜짝 놀라게 한 바 있다.

한편 산다라박은 MBC 예능프로그램 '복면가왕'에 출연 중이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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