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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범수♥’ 이윤진, 워터파크 키즈풀서 황당한 일 겪어 “내 나이 불혹인데 반말을..”

박아람 기자

기사입력 2022-02-20 16:43 | 최종수정 2022-02-20 16:44




[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통역사 이윤진이 워터파크서 겪은 황당한 경험을 털어놨다.

이윤진은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지난 작년 가을에 오픈한 온천 워터파크. 키즈풀에서 소다랑 잼나게 노는데 자꾸 초딩들이 나 초딩인 줄 알고 반말함. 성인 요금 내고 들어왔는데..내 나이 불혹, 잠시 설악산 보며 사색"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딸, 아들과 워터파크에서 수영복을 입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이윤진의 모습이 담겨 있다. 수영모와 마스크를 쓴 이윤진의 나이를 가늠할 수 없는 동안 미모가 시선을 끈다. 초등학생들도 친구라고 오해할 만큼의 엄청난 동안이다.

이후 이윤진은 인스타그램스토리에 "성숙한 수영복 입기로"라는 글을 덧붙이며 워터파크서 생긴 헤프닝을 웃어넘겼다.

한편 이윤진은 지난 2010년 배우 이범수와 결혼해 슬하에 딸과 아들을 두고 있다. tokki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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