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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 자연광 앞에서도 이리 당당하다니! 이러니 김우빈이 반할 수 밖에 없다는 소리가 절로 나온다.
한낮에 찍은 듯 얼굴엔 제주도 햇살이 그대로 내려온 듯한 모습. 야외에서도 잡티 하나 안보이는 투명 피부가 돋보인다.
한편 '우리들의 블루스'는 노희경 작가의 신작으로, 신민아를 비롯해 차승원, 한지민, 김우빈, 이정은 등이 출연한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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