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 미국배우조합(SAG)상 수상 뒷 이야기가 화제다.
관계자들 전언과 외신 보도 등에 따르면, 시상 직후 정호연은 이정재 등 '오징어 게임' 선후배들을 발견하자마자 주저앉아 울었다. 무대에서도 눈물을 보였으나, 얼떨결에 수상소감을 말한 정호연이 뒤늦게 실감이 났던 것. 정호연은 다리가 풀린 것처럼 주저앉고 눈물을 계속 흘렸다
이 장면을 버라이어티의 Executive Editor인 Ramin Setoodeh는 자신의 트위터에 동영상을 올리면서, " '오징어 게임'의 스타 정호연이 수상 직후 땅바닥에 주저앉았자, 남우주연상 수상자인 이정재가 축하 위로를 해주고 있다'('Squid Game' star Jung Ho-Yeon collapses to the ground as she hugs Lee Jung-Jae after they both win #SAGAwardsAt the commercial break)"라고 전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2022 임인년 신년운세 보러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