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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그룹 지누션의 션이 자타공인 기부 천사가 된 이유를 밝혔다.
1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떡볶이집 그 오빠'에는 션이 출연했다.
션은 "지누와는 계속 연락하고 지낸다. 그저께도 봤다"라며 "지누션이 데뷔 25주년이니까 결과물을 내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다"라며 가수 활동 재개 가능성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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션은 아내 정혜영과의 결혼을 계기로 꾸준한 선행을 하게 됐다고 했다. 션은 "아내를 만나고 결혼식 했을 때 느낀 감정이 '이보다 더 행복할 수 있을까'였다. 결혼 당일부터 매일 만 원씩 기부하자고 제안했다. 일을 하니까 부담되는 금액이 아니어서 그렇게 시작을 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joyjoy9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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