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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구자성을 차지하기 위한 한채영의 짜릿한 사투가 시작된다.
그런 가운데 2일 한채린과 현승훈의 격정적인 입맞춤 장면이 포착돼 시선을 집중시킨다. 파격적이면서도 농밀한 두 사람의 스킨십은 급속도로 가까워진 관계를 예고한다. '사랑'과 '성공'이라는 각자의 야망을 실현하기 위해 돌이킬 수 없는 위험한 선택에 나선 이들의 치명적인 '어른 로맨스'에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특히 두 사람의 실제 나이차이가 전혀 느껴지지 않아 12살 연상연하 커플의 진한 스킨십 장면이 감탄을 부른다.
그런가 하면 한채린과 구자성의 은밀한 계약 현장이 호기심을 불러일으킨다. 계약서를 살피던 현승훈은 예상 밖의 조건에 당황한 듯 복잡한 표정을 지어 보인다. 또한 한채린은 놀란 얼굴로 자신에게 말을 건네는 현승훈을 바라보고 있어 이들 사이에 어떠한 '딜'이 오갔을지, 아슬아슬하고 위험한 두 사람의 인연이 지속될 수 있을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스폰서' 3회는 2일 오후 11시에 IHQ drama 채널과 MBN에서 방송된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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