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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그룹 KARD의 전지우가 '더블 트러블' 종영을 앞두고 인사를 전했다.
2017년 그룹 KARD로 데뷔한 전지우는 허스키한 음색과 와일드한 퍼포먼스로 팬들뿐만 아니라 대중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엠넷 '굿 걸: 누가 방송국을 털었나'에 이어 '더블 트러블'로 또다시 음악 예능에 도전하며 매 무대 시선을 압도하는 퍼포먼스로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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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참가하게 된 '더블 트러블' 역시 어려운 프로그램이었지만 배운 것도 얻은 것도 많았다.
- 장현승, 김동한, 태일, 인성 등 다양한 듀엣 파트너와 만났는데 이들과의 호흡은 어땠는지?
▶서로 배려하면서 작업했다. KARD 멤버들 이외의 아티스트들과 함께 해서 영광이었고, 다양한 무대를 만든 거 같아 좋았다.
- 가장 만족스러웠던, 혹은 기억에 남는 무대가 있다면?
▶우선 장현승 선배님과는 아무래도 첫 파트너였고, 두 번의 작업을 같이 해서 기억에 남는다. 편곡에 처음으로 참여했던 'Dr. 베베' 무대를 많이 사랑해주셔서 뿌듯했고 감사하다. SF9 인성 선배님과는 데뷔 전부터 연습하는 걸 봐왔는데 서로 성장해 함께 작업을 해본 점이 의미 있었다.
- '더블 트러블' 경연 참가하면서 가장 염두에 둔 부분이 있다면?
▶다양한 전지우를 보여주고 싶었다. 최대한 다양한 무대와 스타일링을 선보이려고 이 부분에 중점을 뒀고, 잘 해내고 싶은 마음도 컸다.
- 무대 위의 전지우를 보고 히든카드(팬클럽)들도 정말 반가워했다. 시청자와 응원해주신 팬분들께 인사를 전한다면.
▶우리 히든카드에게 선물이 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참가했는데, 좋아해 주셨으면 좋겠다. 또 '더블 트러블' 시청자들에게도 전지우가 인식이 되었으면 한다. 앞으로도 자주 많이 인사를 드리고 싶다.
KARD의 전지우가 출연 중인 왓챠 오리지널 음악 예능 '더블 트러블' 최종회는 4일 오후 6시 공개된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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