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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인표, ♥신애라와 결혼 27주년 "아내이자 멘토..천사가 되어준 여자"

조윤선 기자

기사입력 2022-03-10 15:37



[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배우 차인표가 결혼기념일을 자축하며 아내 신애라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차인표는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27년 동안 아내이자 절친, 멘토이자 동역자, 요리사이자 천사가 되어준 여보. 사랑합니다. 고맙습니다. Since 1995"라는 글과 함께 27년 전 찍은 웨딩 사진을 공개했다.

웨딩 사진에는 훈훈한 비주얼을 자랑하는 신랑 차인표와 아름다운 미모를 뽐내는 신부 신애라의 모습이 담겼다.

이어 차인표는 최근 찍은 부부의 셀카도 공개했다. 사진 속 두 사람은 27년 전과 다를 바 없는 한결같은 비주얼을 자랑해 감탄을 자아낸다. 특히 아내 신애라를 꿀 떨어지는 눈빛으로 바라보며 변함없는 애정을 보이는 차인표의 모습이 부러움을 유발한다.

한편 차인표는 지난 1995년 배우 신애라와 결혼해 슬하에 1남 2녀를 두고 있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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