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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배우 이필모의 아내 서수연이 임신 중 첫째 아들과 놀이공원에 다녀왔다.
14일 서수연은 SNS에 "담호랑 둘이 꿈과 희망에 나라에 왔어요. 담호는 신나게 놀다가 꿈나라로 간 사이 저는 잠시 숨 고르고 있고, 일어나면 이제 희망나라로 가야해요. 빨리 일어나면 좋겠는데, 더 자도 좋을 것 같고요"라며 첫째 아들 담호와 찍은 스티커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아들 담호 군은 퍼레이드가 진행되고 있을 때 잠이 들었고, 주문한 돈가스가 나와도 잠만자고 있는 모습. 이에 서수연은 인증샷을 남겨 둔 모습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서수연은 배우 이필모와 TV조선 '연애의 맛'을 통해 만나 2019년 2월 결혼해 슬하에 아들을 두고 있다. 최근 둘째 임신 소식을 전해 많은 축하를 받았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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