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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원래 이규형 캐릭터 탐나, 나이 안맞아 못했다."
이어 그는 "'스텔라'에 나오는 슈트가 있는데 너무 마음에 들었다. 의상팀이 나에게 선물로 줬는데 고마워서 첫 상을 받으면 무조건 이 옷을 입겠다고 했다. 그리고 진짜 처음 상을 받았을때 그 슈트를 입었다"고 털어놨다.
다음달 6일 개봉하는 영화 '스텔라'는 옵션은 없지만 사연은 많은 최대 시속 50㎞의 자율주행차 스텔라와 함께 보스의 사라진 슈퍼카를 쫓는 한 남자의 버라이어티 추격 코미디 영화다. '형'으로 리드미컬한 연출을 선보였던 권수경 감독과 '극한직업' '완벽한 타인'으로 말맛 넘치는 대사들을 선보였던 배세영 작가의 만남으로 화제가된 '스텔라'는 배우 손호준 이규형 허성태가 완벽하게 소화한 독보적 개성의 캐릭터들이 주고받는 호흡과 케미스트리로 기대를 모은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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