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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신인 보이그룹 탄(TAN)이 연습실 건물 화재 사고를 당했다.
복수의 관계자에 따르면 19일 오전 4시 50분경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 있는 탄 연습실 건물 1층 이자카야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길은 2~3층으로 타고 올라가 외벽과 건물 1~3층에 심각한 손상을 입혔다. 그러나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고, 탄 멤버들 또한 지하 1층에 있는 연습실에서 오전 2시 30분경까지 연습하다 숙소에 귀가한 관계로 피해를 입지 않았다.
탄은 MBC 서바이벌 프로그램 '극한데뷔 야생돌'을 통해 선발된 창선 주안 재준 성혁 현엽 태훈 지성으로 구성된 7인조 보이그룹이다. 이들은 10일 데뷔앨범 '1탄(1TAN)'을 발표, 가요계에 정식 데뷔했다.
타이틀곡 '두 두 두(DU DU DU)'는 몸이 저절로 리듬을 타게 되는 매력적인 에너지를 가진 R&B 팝 곡으로, 공개 직후 멜론 네이버 바이브 등 주요 음원차트 차트인에 성공했고 뮤직비디오는 16일 100만뷰를 돌파했다.
또 탄은 3월 브랜드 평판 44위를 기록하며 무서운 상승세를 보여주고 있다. 이들은 자체 콘텐츠 '탄광 위드 배틀 그라운드'를 비롯해 다양한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할 예정이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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