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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전 축구선수 이동국의 딸 재시가 모델 포스를 뽐냈다.
이동국의 아내 이수진 씨는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영화같이 아름다웠던 날"이라면서 영상을 게재했다.
재시는 168cm의 큰 키로 완벽한 비율을 자랑하며 거리를 런웨이로 만드는 등 모델 포스를 뽐냈다. 물 오른 미모를 자랑 중인 모습 속 여유로운 미소가 가득했다.
앞서 지난 6일 이수진 씨는 "동화 속에서 나온 빨간 망토 소녀가 파리 도시를 둘러보는 연출 장면을 영화 감독님께서 영상으로 담아주셨어요"라면서 이날의 사진을 게재한 바 있다. 이어 "걸어갈 때도 프랑스 분들이 다 예쁘다고 아름답다고 말씀해주시니 재시는 잠시나마 공주?가 된 듯 뭔가에 홀린 듯한 연기를 했어요"라면서 "촬영 감독님께서 혹시 재시가 연기자냐고 물어보시면서 연기력에 칭찬도 많이 해주시고 꼭 배우를 하면 좋겠다고 먼저 DM도 주셨어요"라며 딸의 모습에 행복한 미소를 지어보였다.
한편 재시는 최근 22FW 파리패션위크에 모델로 런웨이에 올라 화제를 모았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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