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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코미디 휴먼 영화 '어부바'(최종학 감독, 글로빅엔터테인먼트 제작)가 가정의 달 5월 개봉을 확정하고,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여기에 '우리 가족 기죽지 말자'라는 카피는 힘들고 지친 우리 모두에게 힘을 북돋아 주며 관람 욕구를 자극한다.
'어부바'는 가족을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어부바호 선장 종범의 이야기를 담아 5월 가정의 달에 온 가족이 함께 볼 수 있는 작품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또한, 작년 인기리에 종영한 KBS2 '오케이 광자매'부터 JTBC '구경이', MBC '내 딸, 금사월' '왔다! 장보리' 등 레전드 드라마에서 주연을 능가하는 존재감으로 대중들에게 사랑을 받은 최대철이 '어부바'로 첫 주연에 데뷔, 철없지만 미워할 수 없는 동생 종훈 역을 맡아 정준호와 역대급 찐혈육 바이브를 제대로 보여줄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MBC '용왕님 보우하사' '훈장 오순남' 등 성인 배우들과 찰떡 호흡을 과시하며 천재 아역 배우로 브라운관을 사로잡은 이엘빈이 속 깊은 늦둥이 아들 노마 역을 맡아 완벽한 부산 사투리 연기는 물론이고 정준호와 부자 케미를 폭발하며 관객들에게 유쾌한 웃음과 찡한 감동을 전할 예정이다.
이뿐만 아니라 스토리의 몰입감을 배가시키는 부산 로케이션과 전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보편적인 공감 가족 드라마로 '어부바' 개봉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고조시킨다.
'어부바'는 늦둥이 아들과 철없는 동생 그리고 자신의 분신 어부바호를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남자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정준호, 최대철, 이엘빈 등이 출연했고 '개 같은 것들' '수상한 법정'의 최종학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오는 5월 개봉 예정.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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