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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애플 오리지널 시리즈 '파친코'의 에피소드4에서 마침내 고향 땅을 밟은 '선자'의 헤아릴 수 없는 심경을 담아낸 윤여정의 압도적인 열연이 엔딩을 장식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동명의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도서를 원작으로 하며 한국 이민자 가족의 희망과 꿈에 대한 이야기를 섬세하고 따뜻하게 담아낸 '파친코'는 총 8개의 에피소드로 이루어져 있다. 애플TV플러스를 통해 오는 29일까지 매주 금요일 한 편의 에피소드를 공개할 예정이며, 오는 8일에는 에피소드 5가 공개된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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