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속에는 활짝 핀 벚꽃을 배경으로 사진을 촬영 중인 전혜빈의 모습이 담겨있다. 지난 7일, 결혼 3년 만에 임신 소식을 전한 전혜빈. 아름다운 벚꽃을 보며 태교 중인 행복한 봄나들이 일상이다. 이날 전혜빈은 빨간색 니트를 입고 청초한 분위기를 자랑했다. 이 모습은 만개한 벚꽃 나무와 완벽하게 어우러져 한폭의 화보를 완성시켰다. 이 과정에서 전혜빈의 아름다운 미모가 시선을 끈다.
전혜빈은 "벚꽃구경하면서 벚꽃엔딩 한번도 안 흥얼거린 사람이 있을까. 콧노래가 절로 나오는 구나"라면서 "예쁜 가게들이 왜이리 많은지 이 동네 언제 이렇게 좋아졌나요. 기분 좋은 볼거리가 가득가득. 행복한 봄나들이 였어요"라고 적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