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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현빈, 팬에게 정색한 것 아냐'
하지만 유튜브채널 '연예뒤통령 이진호'는 "목격한 팬에게 제보를 받았다"며 "미리 얘기한 가이드와 문제가 생겼고 픽업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30분 가까이 게이트 앞에서 머물러야 했다. 그 사이 손예진은 팬들에게 사진과 사인 요청을 받고 있었다. 현빈은 전화로 일정을 조율하는 상황이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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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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