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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배우 설경구가 주연을 맡은 영화 '니 부모 얼굴이 보고 싶다'(이하 니 부모)가 27일 개봉한다.
최근 '야차'와 '니부모'가 연이어 공개됐다. 그는 "'야차'는 대놓고 '나 매력있어'하는 캐릭터라 상당히 부담스러웠다. 반면 '니부모'는 개인 캐릭터보다는 어우러짐이 더 중요한 영화다. 전혀 다른 이야기고 또 다른 상황이고 다른 모습이다"라며 "'니부모' 촬영은 연극 같은 느낌이었다. 연극 같이 한 공간, 같은 시간은 아니고 많이 펼쳐져 있긴 하지만 연극하는 느낌이 많이 들었다. 그래서 서로 호흡도 더 중요했고 거기에 더 집중하려고 했다"고 말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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