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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 말라도 너무 말랐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태연은 직각 어깨로 한줌도 안되어보일듯한 허리선을 자랑했다. 공식 프로필 등에 따르면 몸무게가 45㎏이라는데, 그보다 훨씬 마른 듯 스카프가 흘러내릴까 조마조마 하게 한다.
앞서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게임'으로 글로벌 스타로 떠오른 정호연 역시 마른 수영복 몸매를 드러냈다.
한때 정호연은 너무 마른 몸매로 해외 언론에 언급되기도 했다. 지난해 말 당시 정호연의 프로필상 신장, 몸무게가 176cm에 49kg로 알려진 가운데, 데일리메일을 비롯한 해외 일부 매체들이 "정호연이 '오징어게임' 이후 일주일에 3kg을 빼는 등 체중 감량을 해 팬들을 걱정시키고 있다"고 보도한 바 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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