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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원더걸스 출신 우혜림이 아들 출산 후 달라진 일상을 밝혔다.
우혜림은 "조리원에서도 처음 2~3일을 계속 울었고 집에 와서도 문득 아무 일도 없는데 눈물이 난다. 시간이 지나면 괜찮아질 걸 아는데 지금 당장은 감정이 주체가 안 되더라"라며 "지금은 많이 좋아졌다. 20kg 찌지 않았냐. 10 kg 빠졌다. 나머지는 언제 빠질 지 모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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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혜림은 아들을 재우는 게 가장 큰 고민이었다고. 우혜림은 "뱃속에서 우리 아기가 밤낮이 바뀌어서 그걸 걱정했다. 근데 역시 아이가 태어나서도 밤낮이 바뀌었다. 낮엔 잘 자는데 밤엔 성격을 드러낸다. 조그만 몸에서 '으'하는데 너무 웃기다. 그래도 우리가 자야 하니까 어떻게 재워야 되나 많이 검색도 하보고 다양한 방법을 동원해봤다"며 효과가 있었던 제품들을 소개하기도 했다.
한편, 혜림과 신민철은 2020년 8년 열애 끝 결혼, 지난 3월 아들을 출산했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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