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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혜, 심장병 진단도 이겨낸 '딸바보'…"우리딸 행복하면 됐다"

최종수정 2022-05-06 10:04



[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가수 이지혜가 가족 사랑을 드러냈다.

이지혜는 5일 SNS에 "결국 난 해냈다. 사진 찍을 때만 잠깐 벗고 찍었습니다. #나를칭찬해 #어린이날 #멋지죠 #우리딸행복하니까됐음"이라며 사진과 영상을 게재했다.

사진 속 이지혜는 딸 태리 양과 함께 어린이날을 맞아 놀이공원을 찾은 모습. 최근 심장병을 앓고 있음을 밝혔지만 딸을 위해 사람이 많이 몰린 놀이공원을 찾은 이지혜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최근 이지혜는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을 통해 심장병을 앓고 있다고 밝혀 깜짝 놀라게 했다. 지난해 12월 둘째 출산 직후 부종 및 숨 차는 증세로 심장내과 진료를 받은 이지혜는 검사 결과 심장 판막 질환 진단을 받았다. 완치가 불가하며 평생 약을 먹어야 한다는 이지혜는 건강 회복을 위해 지난 3일 MBC 라디오 '오후의 발견 이지혜입니다' 하차를 결정했다.

한편 이지혜는 세무사 문재완과 지난 2017년 결혼해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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