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김지호는 SNS에 "11시면 나가야해서 서둘러 아침수련을 끝냈다. 주3일 요가원에서 수련했더니 근육에 피로도가 상당하다"라며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김지호는 "그래서 오늘은 프라이머리만. 근데 이것도 보돗이했다. 힘들어서. 수련할 때 만큼은 세상의시선.남의 이목.평가. 남에 대한 질투.조급함.불안함. 많은 감정들을 내게서 배제하는 훈련을 한다. 그냥 그 순간 상태로 존재하기. 나는 판단하고 통제 하려기보단 그 상태에 온전히 머무르기.애쓰지않아도 되고..두려워 하지 않아도 되게. 수련시간동안의 짧은 시간 노력이 점점 확장되어 내 삶에서도 적용되길 바래본다. 늘~ 수고했어. 오늘도"라고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 속 김지호는 브라톱과 레깅스를 입고 요가를 하고 있는 모습. 특히 김지호의 엄청난 등 근육이 모두의 시선을 사로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