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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의 신부' 손담비, 웨딩 드레스부터 하객까지 '월드클래스'. 팔에 타투도 과감히 노출(종합)

이정혁 기자

기사입력 2022-05-14 08:57 | 최종수정 2022-05-14 08:58


사진출처=김우리 인스타그램

사진출처=김우리 인스타그램

[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 손담비의 '월클(월드클래스)'수준 결혼식과 파격 웨딩드레스가 화제다.

스타일리스트 김우리는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우리 담비 진짜 가는 건가요? 오늘 세상에서 담비가 가장 예쁘고 아름다운 날이네요"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과 영상을 게재했다.

사진 속 손담비는 어깨선을 완전히 드러내는 과감한 스타일링을 했다. 이와 함께 팔에 한 타투가 눈길을 끈다. 타투를 가리기 위해 팔이 있는 드레스를 선택할 수도 있었을 텐데, 과감히 드러내기로 결정을 한 것.

또 2부 드레스는 보통 은은한 컬러톤을 선택한 것과 달리, 강렬한 꽃무늬 드레스를 골라 패션 자신감을 강조했다.

이날 하객으로 함께한 김우리는 "아니 근데 이 결혼식 스케일 무엇? 아주 그냥 호텔 통째로 빌려 수영장 물 받아놓고 13일의 금요일 밤을 아름답게 찢어버리는구나. wow 월클 인정"이라며 손담비, 이규혁의 결혼식 스케일에 감탄했다.

한편 손담비와 이규혁은 13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사회는 이동근 KBS N 스포츠 아나운서가 맡았으며, 축가는 싸이와 2AM 조권, 임슬옹이 불렀다. 하객으로는 가수 백지영, 배우 소이현 인교진 부부, 모델 강승현, 개그우먼 안영미, 박나래, 방송인 서장훈, 웹툰 작가 기안84 등이 참석했다.이날 이규혁은 축가로 나선 싸이의 '연예인'에 맞춰 화려한 댄스 실력을 자랑해 결혼식을 축제 같은 분위기로 만들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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