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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가수 양희은이 김나영과 공개 열애중인 마이큐와 첫 대면을 가졌다.
앞서 김나영은 "양희은 선생님은 정말 제가 많이 의지하는 분이다. 제가 진짜 힘들 때에도 정말 큰 힘이 돼주셨던 분이다"라며 "저는 엄마가 일찍 돌아가셨다. 그래서 뭔가 선생님이 엄마 같다는 생각이 들 때가 있다. 따뜻하시고 엄청 챙겨주신다. 많이 기대고 있다"라며 양희은과의 친분을 설명했다.
이어 "'찾아라 맛있는 TV'를 할 때 선생님이 저를 되게 예뻐해 주셨다. 무서운 이미지도 있어서 저도 되게 무서웠다"라고 양희은의 첫인상을 회상했다. 그러면서 김나영은 "어린이날이었는데 작은 선물과 함께 카드를 주셨다. '조금 있으면 어린이날이다. 네 안에 있는 상처 받은 어린이를 위해서 준비했다'라는 내용이었다. 그 카드를 읽는 순간 토닥토닥해주는 느낌을 받았다"라고 덧붙였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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