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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전 축구선수 이동국의 딸 재시가 성숙미를 자랑했다.
재시는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골프 이모티콘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특히 이날 골프 의상을 착용한 재시는 171cm의 큰 키와 우월한 신체 비율을 자랑하고 있어 시선을 끈다. 또한 올해 16살인 재시는 나이가 믿기지 않은 청순미로 놀라움을 안겼다.
이를 본 아빠 이동국은 "이제 사진 그만 올리고 밥 먹어라"라며 댓글을 남겨 웃음을 안겼다.
앞서 이동국의 아내 이수진 씨는 "머리 올리는 날"이라면서 아빠 이동국과 함께 라운딩에 나선 재시 양의 모습을 게재했다.
한편 이동국 가족은 과거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를 통해 큰 사랑을 받았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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