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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 방송인 강수정이 '쌍둥이 유산'과 6번의 시험관 수술을 눈물 고백했다.
당시 쌍둥이를 유산했던 강수정은 "예능을 못 하겠구나"라며 그때의 심정을 털어놔 스튜디오를 눈물바다로 만들었다.
방송을 6년 동안 쉬었던 강수정은 "저는 프리 나와서는 잘 나갔었다. 저는 쌍둥이를 임신했었다. 애 낳고 6개월 뒤에 돌아오겠다고 했는데, 유산이 됐다"며 "제가 그때 책을 냈다고 인터뷰를 하는데 얘기 얘기를 하다가 엉엉 울었다. 카메라 앞에서 웃음이 안 나왔다. 예능을 못 하겠구나 싶어서 출연 약속했던 걸 다 접었다"고 이야기했다.
한편 이날 김주희는 할리우드 스타 부럽지 않은 화려한 싱글라이프를 전했다. 골프, 홈파티 시설까지 완비한 서울 한남동 자택을 낱낱이 드러내는 것. 테라스에 마련된 그네 의자에 누워 여유를 즐기는 모습으로 멤버들의 부러움을 샀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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