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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요리연구가 백종원이 아내 소유진을 위해 약 20kg를 감량했다고 털어놨다.
휴식을 취한 후 평지에 들어서자 백종원은 여유롭게 수다를 떨기 시작했다. "결혼한 후 살 뺄 때 2년간 거의 매일 등산을 해서 20kg를 뺐다. 결혼이라는 건 그런 거다. 와이프에게 해줄 게 없더라"라며 흐뭇한 미소를 지어 보였다. 사랑꾼 면모에 멤버들은 모두 감탄을 했다.
joyjoy9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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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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