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편 유선은 1일 첫 전파를 탄 tvN 새 수목드라마 '이브'에서 서예지와 박병은을 놓고 뜨거운 전쟁을 벌인다.
이 드라마는 유선 서예지 외에 박병은, 이상엽이 주연을 맡고 '드라마 스테이지 2020-블랙아웃', '경이로운 소문'을 통해 탄탄한 연출력을 인정받은 박봉섭 감독과 드라마 '잘 키운 딸 하나', '미녀의 탄생', '착한 마녀전' 등을 집필한 윤영미 작가가 의기투합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13년의 설계, 인생을 걸고 펼치는 한 여자의 가장 강렬하고 치명적인 격정멜로 복수극으로, 유선은 화려한 외모와 달리 사랑과 남자에 집착하는 복잡한 캐릭터를 맡아 특유의 치밀한 연기력을 발휘하게 된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