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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국 아내, 막내 시안 연애 못할까 벌써 걱정 "재시 때문"...왜?

이게은 기자

기사입력 2022-06-11 00:34 | 최종수정 2022-06-11 05:00



[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전 축구선수 이동국 아내 이수진이 사이좋은 오남매 근황을 공개했다.

11일 이수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시안이가 여자친구를 만들지 못할 가장 큰 이유는 아마도 재시 누나 때문일 듯 ㅋㅋ시안이가 그렇게 사랑스럽고 멋있고 귀여워죽겠다며 안아달라~ 뽀뽀해달라~ 시안이를 종일 귀찮게 하는 재시누나예요ㅋㅋ"라고 적었다. 이어 "엄마로서는 참 뭉클하기도 하고 이런 누나들이 넷이나 있는 시안이의 미래가 살짝 걱정되기도 해요"라고 속마음을 덧붙이기도.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에서 재시 양은 시안 군을 꼬옥 안고 있는가 하면, 머리를 쓰다듬어 눈길을 끌었다. 동생을 아끼는 누나의 진심 가득한 마음이 드러나 훈훈함을 안겼다.

한편 이동국은 지난 2005년 이수진과 결혼했으며 슬하에 딸 넷 아들 하나를 두고 있다.

joyjoy9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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