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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필루스 "이승철이 데뷔곡 보컬 디렉팅, 목 푸는 법 알려주셨다"

정빛 기자

기사입력 2022-06-20 11:48


라필루스 샤나, 하은, 서원, 샨티, 유에, 베시 (왼쪽부터). 사진 제공=MLD엔터테인먼트

[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신인 걸그룹 라필루스가 이승철의 조언을 전했다.

라필루스는 20일 서울 마포구 합정동 메세나폴리스 신한플레이 스퀘어에서 데뷔 싱글 '힛 야!' 쇼케이스를 열고 "이승철 선배가 데뷔곡 '힛 야!' 보컬 디렉팅해주셨다"라며 "목 푸는 법 알려주셨다"라고 했다.

라필루스는 MLD엔테인먼트가 모모랜드 이후 약 6년여 만에 새롭게 선보이는 신인 걸그룹이다. 이날 싱글 '힛 야!'를 발표하고, 가요계에 출격한다. 라필루스의 데뷔곡 '힛 야!'는 가요계에 첫 발을 내딛는 여섯 소녀들의 자신감과 포부를 담아낸 곡으로 당찬 틴크러시 매력을 엿볼 수 있다.

특히 '라이브 황제' 레전드 보컬리스트 이승철이 '힛 야!'의 스페셜 보컬 디렉터로 직접 나서 화제를 모았다. 이는 이승철 본인의 데뷔 이래 최초 댄스곡 보컬 디렉팅이다. '힛 야!'는 퍼포먼스에 이어 보컬에서도 완성도를 높이며 차원이 다른 퀄리티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베시는 "발라드 가수로 굉장히 유명한 선배님이신데, 처음으로 댄스 디렉팅을 해주셨다고 하셨다. 굉장히 편안하게 해주셨고, 목 푸는 법을 알려주셨다. 성대 아래를 눌러주는 방법이었다. 가사를 봤을 때 노래를 잘 부르는 것도 중요하지만 가사 전달이 중요하다는 이야기도 들었다"며 이승철을 향한 고마움을 드러냈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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