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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배우 이선정이 생애 두번째로 등산을 즐겼다.
한편 이선정은 1995년 김부용의 히트곡 '풍요 속의 빈곤'에서 맘보걸로 데뷔했다. 이후 MBC 시트콤 '남자셋 여자셋'을 통해 인기를 끌었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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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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