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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시탐탐' 수영 "소녀시대 탈퇴 기회 놓쳐" 농담→써니 "마지막 찬스였다"

정안지 기자

기사입력 2022-07-05 21:28 | 최종수정 2022-07-05 21:29



[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15년 차 걸그룹의 흔한 농담이 웃음을 안긴다.

5일 첫 방송된 JTBC '소시탐탐'에서는 소녀시대의 15주년 파티와 함께 화려한 막이 올랐다.

앞서 멤버들은 첫 촬영 드레스 코드를 '무대의상 2022년 버전'으로 정했다. 이에 이날 2007년 데뷔 곡 '다시 만난 세계'부터 2017년 발매한 'All Night'까지 다양한 콘셉트로 변신한 소녀시대의 모습이 시작부터 시선을 사로잡는다. 특히 사전에 상의를 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각자 다른 콘셉트의 의상을 선택, 서로 겹치는 멤버가 없어 놀라움을 안겼다.

이에 효연은 "하나도 안 겹친 게 너무 신기하다"고 했고, 태연은 "겹치면 탈퇴하기로 했다"고 했다. 그러자 수영은 "겹칠걸"이라고 했고, 써니는 "마지막 찬스였다"면서 15년 차 걸그룹의 흔한 농담으로 웃음을 안겼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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