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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개그맨 김지민이 애주가 면모를 뽐내 시선을 모은다.
취미로 시작해 전통주 사업에 성공한 젊은 사장들을 보며 전진은 "왜 술을 마실 생각만 하고 만들어 볼 생각은 하지 않았을까"라고 말한다. 이에 김지민은 "아니다. 우리도 많이 만들었다. 소맥, 막사(막걸리+사이다)"라고 답해 다시 한번 웃음을 자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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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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