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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개그우먼 신기루가 웃픈 일화를 공개했다.
신기루는 21일 자신의 SNS를 통해 "쓰레빠 뚱뚱한 발은 사이즈2업 해야 되는데 아무리 그래도 여자가 295문은 아닌 것 같아서 285문 신었더니 강제문신 뜻밖의 레터링 처리"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한편, 개그우먼 신기루는 지난달 올림픽공원 88잔디마당에서 열린 '청춘페스티벌 2022' 무대에 올랐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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