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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비밀남녀' 장도연이 연애 프로그램만의 매력을 짚었다.
장도연은 "장르가 로맨틱하면서도 스릴넘친다. 다양한 재미가 있다"라며 "저희도 아직 녹화 초반이긴 한데, 앞으로 어떻게 펼쳐질지 상상하는 재미가 있다. 숨겨져 있는 비밀이 뭘까를 생각하고 계속 긴장하는 마음으로 유추하면서 본다. 상상의 나래를 끝없이 펼쳐야 한다"라고 기존 연애 리얼리티와 또 다른 매력을 짚었다.
특히 장도연은 '체인지 데이즈', '러브캐처' 등 다양한 연애 프로그램에서 MC로 활약한 바 있다. 이번에도 연애 리얼리티 '비밀남녀' MC로 출격, 관심을 높인다. "연애 프로그램을 감사하게도 기회가 많이 주어져서 하게 됐는데, 남의 연애를 보는 맛이 있는 것 같다"는 장도연은 "내가 하는 연애는 희로애락을 왔다갔다 하는데, 남의 연애를 보면 묘하게 나를 돌아보게 하더라. 이 프로그램도 '나라면 어땠을까'라고 대입하게 돼더라. 포맷도 새롭다. 연애 프로그램 홍수라고 할 만큼, 많은데 저희 프로그램이 새 바람을 몰고 올 것이다"라며 자신했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