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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KCON(케이콘)'이 열리는 미국에서 현지 인플루언서들이 'K-컬처 전도사'로 발벗고 나선다.
CJ ENM 음악콘텐츠본부 김동현 컨벤션라이브사업부장은 "케이콘은 지난 10년간 110만명 이상의 관객을 동원하며 전 세계에 K-컬처를 전파하는 선봉장 역할을 톡톡히 해왔다."며 "3년만에 다시 열리는 이번 케이콘에서는 글로벌 GenZ 타겟이 K-컬처를 더욱 깊숙이 느낄 수 있도록 심층 토크와 체험형 프로그램을 한층 강화했다. 인플루언서 섭외 역시 그 일환"이라고 말했다.
한편, '케이콘'은 집객 효과가 큰 K-POP 콘서트에 한국의 라이프스타일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컨벤션을 융합한 페스티벌이다. 이번 'KCON 2022 LA'는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3년만에 전세계 K-POP 팬들을 대상으로 온-오프라인에서 대규모로 여는 페스티벌로 관심이 집중된 상황이다. 콘서트는 미국 LA의 대표적 명소인 크립토닷컴 아레나(LA 스테이플스 센터)에서, 컨벤션 프로그램들은 LA 컨벤션 센터에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