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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SBS FiL '더 트롯쇼'는 월요병과 무더위를 날려줄 시원한 무대로 꾸며진다.
이어, 명곡 트로트를 커버하는 시간을 가진다. 조명섭은 전통가요 지킴이로 활약하는 만큼 1942년도의 명곡을 커버한다고 한다. 또, 은가은은 파워풀한 목소리로 이찬원의 곡을 커버할 예정으로 과연 어떤 새로운 느낌을 선보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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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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