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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배우 김광규가 고장 난 가스레인지를 인덕션으로 교체했다.
김광규는 2일 자신의 SNS에 "인덕션 설치 기념으로 라면 끓이기 ㅎㅎ 시원한 밤 되세요~ #인덕션"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해당 게시글을 본 가수 김완선은 "오빠~ 집들이~~!!!ㅋㅋㅋ"이라고 댓글을 달았다.
한편 김광규는 지난 4월 MBC '나 혼자 산다'에서 "내 인생에 처음 집을 샀습니다. 내 집입니다. 전세로 살다가 아파트로 들어갔다가 월·전세로 다시 갔다. 영끌(영혼까지 끌어 모으다)해서 정확하게 56년 걸렸다. 스위트 룸 식으로 편안하게 꾸몄다"라며 처음 마련한 직을 공개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해당 아파트는 2011년에 지어졌으며 지하 2층~지상 20층 8동, 전용면적 154㎡~282㎡ 476가구로 구성돼 있다. 매매 시세가는 10억5000만원~16억 원에 형성돼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실거래가는 지난 1월 60평(200㎡)이 14억원에 거래돼, 평당 2333만원 수준이다. tokkig@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