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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가수 배슬기가 오랜만에 근황을 한 번에 공개했다.
배슬기는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근황"이라면서 사진을 게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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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배슬기는 목이 늘어진 티셔츠를 입고 집에 있지만 메이크업은 잊지 않은 얼굴로 놀라움을 자아냈다.
또 평소 뛰어난 요리실력을 보여줬던 배슬기는 역시 훌륭한 요리솜씨로 감탄을 안기기도 했다.
한편 배슬기는 2020년 유튜버 심리섭과 결혼했으며 지난해 SBS '아모르 파티 - 사랑하라, 지금'에 출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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