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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모델 아이린이 방탄소년단의 멤버 제이홉, 지민과 재회했다.
한편, 아이린은 미국 시카고에서 열린 페스티벌 '룰라팔루자' 무대의 헤드라이너로 선 제이홉의 공연을 직관하며 남다른 친분을 과시했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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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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